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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립선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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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증상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1) 초기상태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아주 경한 정도일 때인데, 오줌 횟수가 평상시보다 증가하며 특히 밤에 잠자는 동안에 두 번 이상 일어나게 되니, 자연히 잠을 설치게 되고 또 오줌이 금방 나올듯 또 참지 못하게 됩니다. 또 오줌이 곧 나올 것 같으면서 안 나오거나, 다 눌 때까지 시간이 걸리고, 전에 비하여 오줌 줄기가 가늘고 힘이 듭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아랫배나 항문과 음낭 사이의 회음부가 공연히 불쾌하거나 압박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밤에 한번도 오줌을 누지 않는 것이 정상인데, 이것이 2회, 3회가 되고 다음에 4회, 5회가 됩니다. 즉 적어도 자는 동안에 두 시간에 한번, 1시간에 한번은 화장실을 들락거려야하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렇게 되면 항상 오줌누기가 머리에 가득 차있고 어디를 가거나 화장실을 미리 확인해야 되고 일상 생활이 힘들게 되죠.

이러한 증상은 비대증이 진행되면서 점점 정도가 심해 가고 요의가 생기면 즉시 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요가 급하게 되어 본의 아니게 화장실까지 가기 전에 오줌을 지리게 되어 사회생활에 점점 크게 불편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2) 진행된 상태

지속적인 폐색에 의해 만성 요폐가 유발되고 심하면 방광이 과팽창되어 방광기능의 회복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습니다. 드물게 지속적인 요폐로 방광결석이나 방광게실 형성, 신기능 상실, 요로감염 및 신우신염 등의 결과도 초래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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