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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립선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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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07 새로운 10년을 향한 도약

  • 회장 : 김청수
  • 총무 : 이현무
  • 부총무 : 이해원, 김선일
  • 학술이사 : 정병하
  • 간행이사 : 유탁근
  • 교육이사 : 이경섭
  • 홍보이사 : 이형래
  • 연구이사 : 곽 철
  • 보험이사 : 조진선
  • 정보이사 : 정재일
  • 재무이사 : 박종관
  • 기획이사 : 김세웅

2005년 10월 29일 김청수 회원이 5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청수 회장 재임 기간 동안 대한전립선학회는 설립 초기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다수 비뇨기과 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로 규모와 내실을 키워 갔다.

2006년 2월 18일 개최된 대한전립선학회 이사회에서 제18조 제1항 ‘학술대회는 연 2회 이상으로 하고, 준비 및 진행전반을 회장이 주관하여 집행한다.’를 ‘학술대회는 연 1회 이상으로 하고, 준비 및 진행전반을 회장이 주관하여 집행한다.’로 개정하기로 의결하였다. ‘학술대회는 연 1회 이상으로 하고~’와 같이 회칙이 개정되어서 차기 회장 선출 시기 및 임기 조정이 필요하게 되었다. 차기 회장은 2007년 3월 정기학술대회 전날인 3월 2일 상임이사회에서 회장 및 총무, 감사를 추천하여 다음날 학술대회 총회에서 인준을 받게 되고, 이때 선출되는 차기 회장은 이전의 관례대로 2007년 9~10월경을 전후하여 정식 취임하며 임기는 2009년 3월 정기학술대회에서 다음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의 약 1년 6개월로 하기로 하였다. 이후 2009년 3월 선출되는 회장부터는 다시 2년의 임기를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또한 임원의 임기에 있어서 현행 회칙 제9조 제1항 ‘본 회 이사는 재임용을 원칙으로 한다.’라는 항목 자체를 삭제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제7조 제6항 ‘명예회장: 약간 명’ 제도를 폐지하고 고문으로 통합하기로 하였다. 이 세 가지 회칙개정안은 2006년 3월 4일 대한전립선학회 총회의 인준을 받아 확정되었다.

이와 같은 회칙 개정 결과에 따라 우선 연 2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던 것을 연 1회 봄에만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그 대신 부족한 전립선에 대한 학문적 토론이나 연구발표는 2~3회의 심포지엄이나 워크숍 형태의 학술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하였다.

재무관리에서 기존의 방식대로 총무가 실무적인 회계 기능을 주로 담당하되, 약 6개월에 한 번씩 대한전립선학회 통장 원본을 복사하여 세부 회계 자료와 함께 감사 및 재무이사에게 보고하는 방식을 취하고, 대한전립선학회 명의의 법인 카드를 2장 발급받아 가능한 모든 지출은 법인 카드를 통하도록 함으로써 투명한 재무 관리를 시행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학회 기구에서도 현행 회칙에 근거하여 기존의 명예회장단 및 자문위원단을 통합, 확대 편성하여 고문으로 추대하였다. 기존의 학술위원회, 간행위원회 외에 교육위원회, 연구위원회, 홍보위원회, 정보위원회, 보험위원회를 추가 신설하여 총 7개 위원회를 구성, 다각적인 활동을 하도록 하였다. 이렇게 대한전립선학회 활동사항이 급증함에 따라 부총무 제도를 신설하여 총무의 업무 분담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2006년 3월 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제15회 춘계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3편의 연제발표와 김천일 회원의 ‘The Role of PSA Screeningin Detecting Prostate Cancer’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외국 초청연자로 Washington University의 Gerald L. Andriole 교수가 ‘The Role of 5 ARI in Treating BPH and Preventing CaP’와 ‘The Role of Laparoscopy in the Treatment of Prostate Cancer’로 특강을 하였다.

2006년 초 대한전립선학회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간에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2006년 6월 24일 충남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1층 의행홀에서 전립선비대증을 주제로 제1회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대한전립선학회 공동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Debate: Pathophysiologic Consideration on LUTS/BPH’란 주제로 각 학회에서 김선일, 김준철, 정희종, 김덕윤 교수의 전립선과 방광에 초점을 맞춘 강의와 더불어 이경섭, 나용길 교수의 LUTS/BPH에 대한 검사와 치료의 가이드라인 발표, 권동득, 성도환, 변석수, 오승준 교수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의 강의가 이어졌다.

2006년 9월 9일 대한전립선학회에서 처음으로 ‘Prostate Day 2006’이란 명칭으로 전립선질환 전반에 대한 최신 지견을 토론하고 공유하는 모임을 개최하였다. ‘The Prostate Day Symposium’는 연간 2회의 정기학술대회를 1회로 축소하게 됨에 따라 새로 마련한 학술행사였다.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미국에서는 많이 시행되고 있지만 국내에는 도입 초기 단계인 Robotic Surgery에 대하여 University of Pennsylvania의 David I. Lee 교수의 특강과 ㈜파미셀 김현수 박사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학’이란 주제로 유익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 날은 전립선이란 공통된 관심사를 가지고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임상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실용적이고 구체적이며 전문적인 지식을 나누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대한전립선학회 회원 명부의 재정리가 시급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여 2006년 3월 4일 개최된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 2006년 6월 24일 개최된 제1회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대한전립선학회 공동심포지엄 및 2006년 9월 9일 개최된 제1회 Prostate Day 2006 학술행사장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기존 가입 회원의 경우 주소록 재정비 차원에서 새로 회원 주소록을 제출토록 하고 동시에 신규 회원 가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2006년 10월 모든 대한비뇨기과학회 회원들 앞으로 대한전립선학회 회원 가입을 안내하는 e-mail 발송을 한 결과 이듬해 2007년 1월에는 565명이 넘는 회원이 등록되기에 이르러 회원 수에서도 세부전공학회로서의 명실상부한 위상을 정립하게 되었다.

2006년 6월 2일 전립선비대증을 비롯한 전립선질환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하여 홍보위원회를 중심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1회 전립선 건강을 위한 푸른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일반인과 초청인사, 학회 회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하여 서울 팝스오케스트라와 테너 박인수와 음악친구들, 포크그룹 나무자전거, 이선희 등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는 가운데 일반인을 비롯한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전립선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이를 통하여 KBS TV와 Radio, 중앙일보, 교통방송, MBN TV, 여러 의학전문지에 김청수 회장과 이형래 홍보이사가 출연하여 전립선 건강에 대하여 널리 홍보하였다.

김천일 회장 시절에 기획하고 시작하였던 일반인을 위한 전립선질환에 대한 ‘전립선 바로알기’ 도서가 유탁근 간행이사를 비롯한 간행위원들의 1년간의 노력으로 2006년 5월 18일 일조각에서 발간되었다. ‘전립선 바로알기’ 도서는 전립선,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전립선암, Q&A, 총 다섯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다양한 삽화와 사진을 수록하여 전립선질환을 앓고 있거나, 전립선질환에 대해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는 데 일조하였다. 2006년 6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전립선질환 홍보의 일환으로 열린 ‘전립선 건강을 위한 푸른 음악회’에서 일반인을 위한 ‘전립선 바로알기’ 도서의 간행 기념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2006년 대한전립선학회 주관 다기관 공동연구로 ‘한국인에서 전립선암 선별검사를 위한 전립선특이항원의 상한치 설정’이란 주제를 정하여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의 3개 병원 검진센터를 내원하는 40세에서 80세 사이 남성들의 PSA치를 취합 분석하고 PSA치가 3ng/mL 이상인 검진자 들은 비뇨기과에 내원케 하여 PSA와 free PSA 측정, 전립선생검, 각종 설문지 작성 등을 실시하여 한국인에서의 전립선특이항원의 의의를 조사하였다.

2007년 1월 2일 대한전립선학회 대표와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표 간의 회의가 개최되었다. 대한전립선학회 측에서는 김청수 회장, 이현무 총무, 정병하 학술이사, 김세웅 기획이사가 참석하였고, 대한개원의협의회 측에서는 진길남 회장, 이윤수 부회장 (학술), 이유식 상임이사 (학술), 서경근 상임이사 (학술), 박문수 상임이사 (학술)가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앞으로 전립선질환을 중심으로 대한전립선학회와 대한개원의협의회 간에 학술 교류를 정례화하기로 하였으며 첫 행사로 2007년 3월 3일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 시 비뇨기과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추가하기로 결정하였다. 특히 개원의들의 대한전립선학회 가입을 적극 유도하기 위하여 회비를 납부한 개원의 회원들에게 특별히 제작된 회원증을 발급해 주기로 결정하였다.

2007년 3월 3일 대한전립선학회 제16회 정기학술대회 (창립 10주년 기념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학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기념식과 더불어 성대하게 치러졌다. 10주년 기념에 걸맞게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병하 회원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임기는 2007년 10월 13일부터 시작되었다.

2007년 6월 23일 제2회 대한전립선학회·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공동심포지엄이 충남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1층 의행홀에서 개최되었으며 전립선비대증을 주제로 모두 4개의 세션이 진행되고 패널 토의도 진행되었다.

2007년 10월 13일 제2회 The Prostate Day 2007 학술행사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는 3개의 심포지엄이 진행되었다.


대한전립선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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